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에서는 8월 1일(금)부터 8월 29일(금)까지 경로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잔반Zero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청솔 6단지 경로식당에서는 한달 평균 약 1.5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식사 후 남겨지는 잔반에서 비롯됩니다.
이에 복지관은 하루 평균 72kg에 달하는 잔반을 30% 감량하여 61kg이하로 줄이고, 월간 배출량을 1톤 이하로 낮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100kg 줄이면 약 250kg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이는 소나무 38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습니다.
"우리가 매일 남기지 않고 먹는 작은 일상 속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행동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먹을만큼만 담고, 남기지 않는 식사 문화를 함께 만들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에 적극 동참을 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캠페인 첫 날 평소 잔반량의 20% 수준으로 줄어드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이 좋은 흐름이 캠페인 기간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바랍니다😉
(문의: 지역조직팀 김현웅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