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에서는 11월 25일(화)~26일(수), 이틀간 청솔에코리더 활동가들과 함께 경로당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 5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한 환경교육과 일상 속 실천방법을 공유하고 양말목 공예체험으로 티코스터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경로당 회원분들이 직조틀1개와 두가지 색상의 양말목을 각각 10개를 준비하여 활동가의 보조로 티코스터 만들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회원분들은 "색깔이 정말 예쁘고 맘에 듭니다. 평생살면서 양말목이라는걸 처음들어봤어요.", "좋은 선생님만나 완성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이게 보통이 아니네요. 손 운동도 되고 머리도 쓰고... 환경도 보호하고 뇌건강도 지키고 재밌습니다.", "경로당에서 두유 많이먹었는데 이걸 씻어서 모으기만해도 휴지로 준다는거 아닙니까. 한번 모아봐야겠어요.", "장보러가기전에 복지관
들려서 분리수거 한번 해봐야겠네요."," "티코스터는 아이스커피나 찌개냄비받칠때 좋을것 같고, 클로버 키링은 가방이나 옷에 달면 딱이겠네."등 활동을 하며 다양한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활동가분들은 "우리가 갔는데 재밌게 참여하고 반겨주시니 우리도 감사하네요. 작년에 뵙던 분들이 이번에는 수월하게
진행하셔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도 좋을것 같아요.", "우리 여기서만 하지 말고 복지관에서 환경을 위해 같이 활동해봐요.",
"제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어요.", "저도 아직 만드는게 미숙하지만 연습해서
더 잘 가르쳐드리고 싶습니다." 등 활동의지를 보이셨습니다.
앞으로도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방법을 안내하도록 돕겠습니다.
(문의: 김현웅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