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은 지난 12월 17일(수) 오후 5시, 분당앤스퀘어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푸른솔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며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개인·단체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분당대광사 방경혜 주지스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2025년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활동 영상 시청, 저녁 만찬 및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방경혜 주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일상의 실천이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9곳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장 표창은 ▲IBK기업은행 경동강원지역본부 ▲윤미애 ▲KIS한국외국인학교 청솔KIS봉사단 ▲빵굽는작은마을 등 4곳이 수상했으며,
김은혜 국회의원 표창은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 ▲분당대광사 다도회 ▲이금진 등 3곳이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은 ▲으뜸50안경 기흥구청점 ▲㈜우리은행 판교벤처밸리 등 2곳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이 이렇게 뜻깊은 자리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수상자들의 소감은 참석자 모두에게 한 해를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본관은 “푸른솔 감사의 밤은 단순한 시상 행사를 넘어, 한 해 동안 함께 걸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2025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 노인,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