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청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곽남옥)에서는 2025년 <문화프로그램>'청솔공방체험:뚝딱작업실' 5회기를 5월 12일(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회기부터는 4회기에 걸쳐 도예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도예 체험 첫회기로 백자토라는 흙을 이용하여 '캐릭터 접시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율리도예 자원봉사자 선생님의 준비로 반듯한 흙판에 자신이 그리고 싶은 캐릭터를 구상하여 그리고 그 위에 흙을 손으로 빚어 접시 모양을 만드는 과정을 흥미있게 진행하였습니다. 아동들이 원하는 자신들의 캐릭터를 정하고 흙판 위에 조심스럽게 그림을 그려 만들고 작은 손으로 흙을 가래떡 모양으로 조심스럽게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는 모두들 숨소리만 들릴 정도로 집중하며 접시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 흙모양의 접시들이 뜨거운 가마에 들어가 구워진 후 다시 한번 색을 입히고 또 한번의 작업을 거치면 예쁜 접시가 되어 아동들의 손에 쥐어진답니다. 다소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만 그만큼 소중한 작품으로 돌아 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청솔지역아동센터 김 정혜-
